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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동차] 차량관리 주기점검

2009.10.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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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엔진 오일
엔진오일은 공기와 접촉하여 산화되므로 주행거리나 사용기간을 고려하여 오일 필터와 함께 정기적으로 교환해야 합니다. 일반적으로 10,000km 마다 교환해야 하나, 자주 비포장도로를 운행하거나 빈번하고 단거리 운전을 할 경우, 교통체증이 심한 구간을 반복 운행하는 경우 및 장기 주차후 운행을 하는 등 가혹조건에서는 더욱 자주(5,000km마다)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.

• 브레이크 계통
브레이크 고장은 커다란 사고와 직결되기 쉬우므로 경미한 고장이라도 그 즉시 고쳐야 합니다. 브레이크 오일 및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은 매뉴얼에서 권장하는 대로 점검하고 브레이크 작동시의 진동 , 소음, 제동력 상실 등을 체크합니다. 브레이크 오일이 오래된 경우는 기포 발생으로 인하여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도 스폰지를 밟는 것 같은 베이퍼록 현상이 발생하여 브레이크 반응이 늦을수 있으므로 2~3년 정도에 교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. 또한 내리막 길 등에서의 연속적인 브레이크 사용은 패드와 라이닝의 가열로 인한 페이드 현상을 일으키는데, 이 상태에선 급제동을 하여도 제동거리가 길어지므로 사고 위험이 있습니다.

• 각종 벨트류
엔진룸에서 보이는 팬벨트, 에어콘 벨트 등은 2년정도 사용했거나 벨트안쪽에 잔금이 있으면 교환하고 벨트의 장력은 손가락으로 꾹 눌러서 점검하되 탱탱하면 정상상태입니다. 타이밍 벨트의 정기점검은 매4만km, 정상 교환주기는 매8만km 정도입니다.

• 타이어
낡은 타이어는 안전을 위해서도 꼭 교환을 해야 한다. 우선 타이어의 마모정도, 옆면의 상처 와 흠을 점검해 보고, 울퉁불퉁하게 마모된 트레드가 있거나 한쪽 방향으로 편마모가 있다면 얼라이먼트를 잡아주어야 합니다. 타이어 공기압은 한달에 한번 정도 체크하고, 스페어타이 어의 점검 및 타이어 펑크시 사용할 잭(Jack)도 잘 작동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.

• 와이퍼
차량의 앞유리가 더러울 경우 운전자에게는 눈의 피로를 일으키고 전방 시야의 확보가 용이 하지 않아서 위험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, 노화된 와이퍼 블레이드는 교체하고, 충분한 양의 워셔액를 갖춰야 합니다.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을 때는 먼저 퓨즈의 단선 여부를 확인 하고, 정상이라면 와이퍼 배선을 점검합니다.

• 비상용품
비상 퓨즈나 벌브류는 물론 응급처치 상자, 손전등을 준비하고, 만일의 사고나 고장에 대비 해 흰색 스프레이, 일회용 카메라, 삼각대도 트렁크에 준비해 둔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. 휴대폰도 외딴 곳에서의 차량 고장 시에는 큰 도움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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